정병안씨, 수북하나클럽 회장에 추대

2013-12-30     김정주 기자

 

관내 다문화가족들을 주축으로 수북초교에서 배드민턴을 하는 동호인들의 모임인 수북하나클럽 회장에 정병안씨(58)가 추대됐다.
하나클럽은 구랍 23일 총회를 열고 임기를 마친 우병효 현 회장의 후임으로 추대한 정병안씨를 비롯 부회장과 이사 등 신임 집행부를 구성했다.
정병안 신임회장은 배드민턴 경력 9년차로 온화한 인품과 솔선수범으로 하나클럽 회원들은 물론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정병안씨는 “누구나 즐겁게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활기찬 클럽을 만들고 싶다”며 “임기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북하나클럽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정병안
▲부회장=이희용·문영주, 김순희·오하은
▲사무국장=차승만
▲경기이사=김민호
▲시설이사=이동수
▲홍보이사=김태만
▲재무=김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