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호 교수, 동초교 전교생 대상 강연

2013-12-30     추연안 기자

“꿈이 쌓여서 하루·인생이 되는 것”…꿈의 중요성 강조


담양동초교는 구랍 19일 모교 강당에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신동호 담양동초교 총동문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꿈을 꾸는 사람, 꿈을 이루는 사람’이란 주제로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신 회장은 이날 강연회에서 “스스로의 의지로 행동하게 하고 생각하면 할수록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모든 것이 꿈이다”면서 “가슴을 뛰게 만들지 못하면 더이상 꿈이 아니며,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데 거기까지 밖에 못가게 되므로 꿈이 아닌 것을 이루기 위해서 너무 많은 것을 낭비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회장은 “꿈이 쌓여서 하루가 되고 그런 하루가 쌓여서 인생이 되므로, 어제와 똑같은 오늘이 반복되는 인생보다는 하루하루 새롭고 가슴 뛰는 인생을 사는 것을 추천해 주고 싶다”며 “꿈이란 꾸는 것도, 이루어진 것도, 심지어 이루지 못한 것도 모두 의미가 있는 것이며 충실한 현재가 모여서 충실한 미래가 되고 나아가 충실한 인생이 되므로 항상 꿈을 꾸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