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균관씨, 창평농업경영인회장 취임
2014-01-08 추연안 기자
앞으로 2년간 창평면농업경영인회를 이끌 새 회장에 정균관씨가 취임했다.
창평면농업경영인회는 지난 4일 본회 사무실에서 이상남 한농연 담양군연합회장을 비롯한 군임원진, 면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한농연 읍면회장단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및 임원진 이취임식을 가졌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정 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에 김성계(창평리)씨, 부회장에 송태영(의항리)씨, 총무에 박강규(용수리)씨, 감사에 윤중천(창평리)·정일석(일산리)씨 등이다.
이날 임원진들은 변화하는 농촌환경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FTA타결로 인해 농업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회원을 비롯한 농업인과 농업발전에 도움을 주는 창평면경영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