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연안씨, 담양2030산악회 회장 유임

2014-01-09     이정윤 기자

 

담양2030산악회(회장 추연안)는 지난 5일 읍내 모식당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추진될 산행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남다른 열정과 관심으로 산악회 발전에 기여한 박종원·정광성·장귀욱씨가 우수회원 표창장을 받았다.
특히 임기가 만료된 임원진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추연안 회장을 비롯한 일부 임원진은 유임됐다. 
2014년도 산악회를 이끌어 갈 새임원진은 △회장 추연안 △부회장 방남수·김완영 △기획이사 김동휘 △총무이사 박경원 △홍보이사 박은석 △체육이사 김남호 △명예이사 이정윤 △산악대장 정태환 △감사 박준경·김영현씨 등이다.
추 회장은 “담양2030산악회는 산행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지역 선후배들간 친목을 다지기 위해 젊은층을 주축으로 지난 2010년 창립됐다”면서 “앞으로 많은 등산 동호인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회원들이 즐거운 관광과 건강을 챙기는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