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가산리, 주민의 날 ‘마을위안잔치’
2014-01-09 추연안 기자
가산리 1구 주민들은 매년 8월과 12월에 ‘주민화합의 날’로 정하고 인근 식당에서 잔치를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마을주민들은 이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마음을 터놓고 얘기를 나누는 등 친목은 물론 마을발전에 대해서도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문병철 이장은 “1년에 두차례 ‘주민화합의 날’의 행사를 이어오면서 주민들간에 서로 이해하는 자리가 돼 마을 대소사에 적극 참여하는 마을발전의 동기가 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위해 마련된 행사 비용은 마을기금과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서 충당하고 있다”고 고마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