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한우촌, 백동리 주민에 점심 접대
2014-01-09 추연안 기자
담양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한우촌은 지난해 이어 올해로 두 번째 마을잔치를 개최, 지역 어르신을 모시는 공경심과 주민화합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일재 대표는 “담양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백동리에 자리잡게 됐다”면서 “마을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해 했다.
김양규 백동리 2구 이장은 “지난 2012년에 문을 연 한우촌이 올해 두 번째로 마을잔치를 마련해 주고, 동네 행사가 있을 때마다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마을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지역 화합과 마을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서로 공생하는 관계로서 타 업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