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씨, 백천동우회 새 회장에 취임

2014-01-17     추연안 기자

 

백천동우회 새 회장에 김성환 담양 부읍장이 취임한다.
백천동우회(회장 김종수)는 20일 읍내 모 식당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김 회장을 비롯 수석부회장에 이한형씨, 부회장에 허은성·이경준씨,  총무에 김지석씨, 재무에 이원형씨 등이며 감사는 추후 선출한다.
김 회장은 “회원간들간 친목과 우의를 바탕으로 더욱 활기찬 동우회가 되도록 이끌겠다”며 “특히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는 노력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천동우회는 관내 중학교 74년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58년생 동년배들이 결성한 모임으로, 현재 53여명의 회원이 지역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