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진씨, 전남 전기공사협회 부회장 당선

2014-01-27     김정주 기자

창평면 출신의 허종진 (유)창진개발 대표가 임기 3년의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남도회 부회장에 당선돼 전남권 1천47개 전기공사업체의 대변자로 활동하게 됐다.
허종진 대표는 지난 6일 순천로얄관광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장 후보인 김정호씨와 러닝메이트로 출마해 당선됐다.
허 부회장은 “회장님을 보필해 전남 전업인의 권익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공사업법에 근거한 유일의 법정단체로 ▲전기공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의 복리 증진 ▲전기공사 시공방법의 개선 및 기술 향상 ▲전기공사업의 품위 유지 ▲국가 전력사업에 기여를 목적으로 1960년 설립됐다.
현재 전국에서 1만3천여 업체가 가입돼 100만여명의 전기공사업 종사자들과 땀과 보람을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