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창평면청년회장에 허종진씨

2014-02-07     김정주 기자

 

제6대 창평면청년회·자율방범대 통합 회장에 허종진씨가 취임한다.
창평면청년회(회장 김성계)는 최근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를 마친 김성계 회장의 후임으로 수석부회장인 허종진씨를 추대했다.
허 회장과 함께 청년회를 이끌 임원으로는 직전회장 김성계씨, 수석부회장 최익준씨, 부회장 고영근·조성민·나판주씨, 감사 서명원·송태영씨 등이다.
또 청년회의 대소사를 주관할 사무국장으로 고영한씨를 선임하고 나머지 실무진은 2월말까지 인선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허종진 회장은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온 통합 청년회를 이끌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청년회가 수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차질없이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평면청년회는 금년도 사업으로 3월초 신구회장단 이취임식 개최(장학금 지급), 경로당 지원을 위한 설·추석명절 꼬막판매, 추석 벌초대행 사업, 경로위안잔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