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사랑 ‘훈훈’

2014-02-14     취재팀

 

죽풍동우회 100만원

무등장례식장 200만원

죽풍동우회(회장 김용문)가 지난 12일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광주 무등장례식장 김덕준 대표도 담양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하는 등 인재육성 대열에 동참했다.

죽풍동우회는 1962년 동기생 60여명으로 구성된 친목단체로,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담양발전과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후배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수북면에 거주하고 있는 김덕준 광주 무등장례식장 대표는 지난해에도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었다.

김 대표는 “담양 군민으로서 지역 인재육성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동참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