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교 졸업식
2014-02-18 추연안 기자
전남도립대학(총장 구충곤)은 지난 7일 본교 강당에서 201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권오봉 전남도 경제부지사, 최형식 군수, 전정철 군의회 의장, 학부모 등 800여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해 전문학사 과정을 마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축하를 보냈다.
도립대학은 공학사 7명과 경찰경호과 김상훈씨 등 565명에게 전문 학사학위를 수여했으며, 유치원 정교사 2급 자격증 52명과 실기교사자격증 83명을 배출했다.
사회복지상담과 박지혜양은 이번 졸업식에서 영예의 전체 수석을 차지해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구 총장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만이 성공의 기쁨을 누릴 자격이 있다”며 “졸업과 함께 새로운 도전의 세계로 나아가 항상 긍정적인 자기 확신을 갖고 꿈을 펼쳐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영 도지사는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함께 도민의 대학인 전남도립대학의 졸업생으로서 기대에 부응하고 어디서든지 최고의 전문가가 돼 줄 것”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