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담양군민신문 대표이사, 담양지역발전협의회장 재선출

2014-02-28     추연안 기자

담양지역발전협의회 회장에 이병호(담양군민신문 대표이사)씨가 연임됐다.
담양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25일 담양축협회관에서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이병호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이날 구성된 3년 임기의 새임원진은 △부회장에 장두조·한만순·현수호씨 △사무국장에 이달성씨 △대외협력부장 추경호씨 △홍보부장 정승균씨 △감사 김대규·신점례씨 등이다.
고문으로는 박채규·남상관씨, 이사에 이병호·장두조·현수호·한만순·추경호·문영수·김대규·김정근·김해곤·김정묵·박영자·강순옥·이근자·황윤숙·차경진·신청관씨 등이 선임됐다.
회원들은 이날 군정수행 과정에서 발생되는 주민과 담양군의 마찰을 해소시켜 지역이 번영될 수 있도록 주민과 담양군의 가교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병호 회장은 “지역발전에 대한 전문성, 공정성, 실천성을 두루 갖춘 지역 인사들로 구성된 담양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3년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올바르게 조언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다해 담양발전에 이바지해왔다고 자부한다”면서 “임기동안에 주민들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해 담양군에 건의하는 등 화합으로 이끌어 살기좋고 아름다운 담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