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 라선거구(고서면·남면·창평면·대덕면)
출마의 변/주요 프로필<가나다順>
고희석 고서면주민자치위원이 ‘변화하는 담양, 잘 사는 담양을 위해 젊은 일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군의원 선거에 노크한다.
고 위원은 지난 2010년 육군 소령로 예편한 뒤 고향인 고서로 내려와 활동을 하고 있는 정치신인이다.
24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고향에 돌아온 고 위원은 농사를 직접 지으면서 젊음의 열정을 가지고 고향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며 출마 동기를 밝혔다.
그는 대도시와 인접해 있으면서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고서·남면·대덕·창평 등 남4개면은 노령화돼 수입도 저조하고 인구도 줄고 있는 실정이라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농업정책을 실현하고, 더나아가 가사문학·슬로시티·의병문화·전통식품 등 산재해 있는 많은 자원을 도시민들이 먹고 쉬고 구매하는 시스템으로 만드는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고 위원은 “군에서 지휘자·지휘관·참모장교 등을 하면서 갖춰온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직접 현장을 확인해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어르신들의 고견과 선배님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모든 일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주요 프로필
고서초교-고서중-광주동신고-육군3사관학교
육군소령 전역(군경력 24년)
고서면주민자치위원회 총무
고서면 문화체육회 총무이사
고서면바르게살기운동 총무
고서농협 대의원
▲ 민주당 김기성
재선 의원인 김기성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며 3선에 도전한다.
김 의원은 지난 5·6대 의회를 돌이켜 생각해보면 지역사회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마음에 담고 실천해야하는 선출직으로 지역의 선후배·어르신들에게 서운하게 한일은 없는지 자신에게 반문하며 처음의 신념이 퇴색되지는 않았는지 성찰해 왔다고 반성했다.
그러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그동안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으로 성원을 보내준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소도읍 가꾸기 사업’을 임기 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술회했다.
의회에 재입성하게 되면 그 동안 공부하면서 준비했던 많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지역을 격있게 바꿔놓을 ‘소도읍 가꾸기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원은 “지역 선후배와 어르신들께 누가 되지 않게 처신하기 위해 조심스러운 행보를 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출마에 대한 생각을 해왔다” 면서 “주위의 고견을 듣고 지역민을 위한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3선 출마를 결심해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요프로필
조대부고
전 고서청년회장·방범대장 3대역임
전 담양군체육회 이사·감사·부회장
전 광주지방검찰청선도위원 담양간사
전 담양라이온스클럽회장
전 담양경찰서 행정발전위원
담양일반택시협의회장
(유)광남운수·고서택시 대표이사
5·6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담양군의회 의원
▲ 민주당 김성석
지난 선거에서 민주당 경선에 나서 고배를 마신 김성석 전 농정과 축산계장이 다시한번 재도전한다.
김 전 계장은 28여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현안을 이해당사자와 주민간 대화로 합의점을 모색하고 항상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받들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모범적인 군의원이 되고자 다짐하고 있다.
담양은 살기 좋고 행복하며 기쁨이 넘치는 활기찬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의 문제를 항상 현장에서 주민토론과 대화로 해결하는 주민이 행복한 지역으로 가꾸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계장은 농업직 공무원 출신으로서 공직생활 대부분을 농업기술센터와 농정과에서 근무한 경험과 퇴직 후 시설하우스 등 현장경험을 살려 농업인의 어려움을 같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및 향후 농업의 발전방향을 연구하여 담양을 대표하는 농업전문 군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담양의 가장 큰 쟁점은 지역개발과 주민복지, 농업소득 창출에 있는 점을 감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및 현장을 방문해 대화로 협의하면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주민과 항상 함께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만약 선출직으로 군의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도덕성과 주민의 절대적 신뢰성을 바탕으로 군정을 견제하고 그에 대한 대안제시, 지역 주민의 현안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복지사업, 주민소득창출을 위해 주민들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요 프로필
고서초교-고서중-광주농고-전남과학대학교
전 부안군농업기술센터 근무(10년)
전 담양군청 기획예산실(감사부서)
전 고서면 산업담당
전 창평면 민원담당
전 담양군 서울사무소장
전 군 마케팅담당
전 농정과 축산담당
전 민주당 고서면협의회장
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 홍보부장
▲ 조홍천
재선에 도전하는 조홍천 의원은 간섭과 통제 보다는 자율과 창의, 그리고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을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며 선거에 출마한다.
조 의원은 담양군의 균형 있는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향상을 위해 생활에 불편을 주는 제도와 관행을 과감히 뜯어 고치고 군정 전반의 불합리 하고 비효율적인 부문을 정책대안으로 제시, 군정에 반영시키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
특히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맡을 때 초선답지 않은 열정과 20년 넘은 지역봉사, 10년 넘게 해온 학교운영위원회의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교육 진흥은 물론 행정오류와 예산낭비를 막고 재정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 앞으로 닥칠 환경과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선진국형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운영에 관한 조례와 일제 때 조사하여 지금까지 문서로 방치된 지적도의 불합리성을 고려해 디지털 전환에 관한 지적재조사에 근거를 마련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 의원은 의정활동 기간에 부족하고 미흡한 점이 많았으며 지방자치가 바로서려면 중앙의 예산지원과 지방자치단체의 적절한 조화, 주민의 참여를 반영하는 의회를 통해 지역을 주민중심으로 변화 발전시켜야 풀뿌리 민주주의가 바르게 실현될 수 있다면서 초심의 마음을 버리지 않고 진정한 군민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주요 프로필
광주고-조선대 법학과-컴벌랜드대학원
전 담양군통합체육회 상임이사
전 담양군축구협회 부회장
전 담양군음식업지부 상임이사
전 창평면청년회·자율방범대 통합회장
전 담양군 슬로시티 운영위원장
전 창평초?중 운영위원장
창평체육회 수석부회장
죽향동우회 회장
담양군의회 부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