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기 담양군승마연합회장 연임
2014-03-11 이정윤 기자
담양군승마연합회는 지난달 28일 담양읍 소재 현대회관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주요 임원 구성을 마친 가운데 지난 1년간 승마연합회를 무난히 이끈 정운기 현 회장을 2대 회장으로 재추대했다.
정운기 회장은 “군민 승마체험 기회를 통해 저변확대 및 호연지기 진작과 군민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기동안 담양 승마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운기 회장과 함께 담양승마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으로 △고문 김정오 △부회장 장규호, 정승조 △사무국장 정영효씨를 선출했다.
담양군승마연합회는 2013년도에 창단돼 군민 건강증진과 레저를 접목한 새로운 스포츠형 취미생활인 승마를 군민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금성면장으로 재직중인 정운기 회장은 오는 7월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