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 바살협, 면앙정 주변 백일홍 심기

2014-04-14     취재팀

 

봉산면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봉산면에 따르면 봉산면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서정식) 회원 26명은 지난 9일 면앙정 주변에 백일홍 12주를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길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봉산면바르게살기협의회는 영산강자전거길 가꾸기, 무궁화길 풀베기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면앙정 문화지킴이 활동에 앞장서 면앙정 주변 및 산책로 정화활동 등 지역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서정식 회장은 “함께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고맙고, 지역의 관광지를 더욱 아름답게 잘 가꾸기 위해 내년에도 백일홍 심기 행사를 할 계획”이라며 “봉산면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꽃길을 제공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