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담양군수 경선후보 ‘최형식·유창종’ 확정
2014-05-09 김정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은 지난 8일 제6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열고 담양군수 경선후보로 최형식 군수와 유창종 전 부군수를 확정, 발표했다.
경선방식은 100% 국민여론조사로 실시되며, 많은 지지를 얻은 예비후보가 6·4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전하게 된다.
조만간 실시될 새정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여론조사에 참여했다가 탈락한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타 정당 및 무소속으로도 출마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전남도당에서는 이르면 9일 오후에 각 경선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에 소요되는 경선비용을 받게 되며, 서약서를 받는 대신 경선비용 납부 여부를 통해 경선참여로 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을 거쳐 결정된 새정치 군수후보는 무소속 김영기 광주·전남 새정치포럼 상임대표, 신동호 전남대교수와 본 선거에서 한판승부를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