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고 이해주 학생, 전남도지사 표창
2014-05-09 추연안 기자
이 양은 학교 봉사활동 동아리인 ‘세바실’ 회원으로 교내 각종 행사 봉사활동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주말에는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마을 경로당과 요양원을 방문해 청소 및 정리정돈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부축해 산책을 도와주거나 말벗을 해드리는 등 친손녀 역할로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학교에서는 학우들이 어려울 때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실천적 생활을 해 친구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특히 생계가 어려워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을 대신해 집안일을 도맡아 오면서도 2명의 동생이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공부를 챙겨주고 있으며, 연로한 할머니가 건강을 잃지 않도록 지극 정성으로 돌봐주는 효심이 강한 모범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