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면 황금리 원예체험학습장 화재
2014-05-12 취재팀
4개동 중 3개동 전소…1억3천만원 피해
수북면 황금리에 위치한 원예농업체험학습장에서 지난 11일 오후 4시 10분경 큰불이 발생했다.
불은 체험학습장 4개동 중 3개동 식당·화장실(276㎡) 등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소방서 추산 1억3천만원의 피해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화재 당시 체험학습장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체험학습장 근처 식당 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