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담양라이온스 신임회장에 윤진옥씨

2014-05-19     추연안 기자

6월14일 취임
 

윤진옥(현대광고 대표)씨가 제36대 새담양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선출됐다.
새담양라이온스클럽은 최근 본회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제36대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구성했다.
윤진옥 회장은 2009년 새담양클럽에 입회해 임원진을 두루 역임했으며 우수회원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클럽 회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또한 윤 회장은 전라남도옥외광고협회 회장, 무정면청년회·방범대 회장, 담양군연합청년회 상임부회장 등 맡아 지역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새담양라이온스 제36대 임원진은 윤 회장을 비롯 △제1부회장에 김상용씨 △제2부회장에 김성환씨 △제3부회장에 진경호씨 △총무에 박종현씨 △재무에 신동식씨 △L.T에 조광선씨 △T.T에 김기훈씨 등이다.
윤진옥 회장은 “현재 클럽에서 하고 있는 독거노인 도배 및 집수리봉사, 관내 불우시설 방문 및 위문, 지역의 하천을 정화하는 자연보호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회원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클럽의 분위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오는 6월14일 오후 5시에 담양신협뷔페웨딩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새담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79년 4월 11일 광주라이온스클럽을 스폰서로 33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 후 40년여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