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만 담양군의원후보, 가족과 함께 조용한 행보

2014-05-29     추연안 기자

기초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한 최용만 후보는 선거운동원 율동과 노래, 확성기 사용을 자제하는 대신에 가족들과 함께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주민들과의 1대1 만남을 통한 발로 뛰는 골목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최용만 후보는 선거운동원 대신에 부인·자녀와 함께 현장을 누비며 주민들에게 명함을 나눠 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최 후보는 “그동안 담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을 해오며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뛰었지만 주민자치위원장의 역량으로는 할 수 없던 일들이 많았다”면서 “주민들을 위한 일을 하려고 출마 해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느끼며 더 배워나가 군민을 위한 군의원으로서 역량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최 후보는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여러분들이 제게 조금만 힘을 보태주신다면 담양읍 주민여러분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