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무정면, 경로당에 감자 40박스 전달

2014-06-14     취재팀

 

 

무정면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정면(면장 오순남)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수확한 수미감자 5㎏들이 40박스를 관내 경로당 24곳에 전달했다.

이 밖에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재배한 고추 500주 수확을 앞두고 있으며, 가을에는 배추를 심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 독거노인 등에게 김장김치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하천쓰레기 청소와 오룡공원 묘지 풀베기, 국도변 화단 가꾸기 등 깨끗한 지역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순남 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도와 건강을 도모하고 노인문제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며 “더 생산적이고 의미 있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