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혜, 국제차문화대전 담양대표 참가

2014-06-19     추연안 기자

 

담양읍 삼다리에서 전통찻집인 명가혜를 운영하고 있는 국근섭 대표가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국제차문화대전에 담양대표로 참가, 담양차의 우수성을 알렸다.
3년째 참가하고 있는 국 대표는 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받은 명가혜 죽신황금차 다례시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은 물론 박람회 참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는 죽로차와 죽신황금차를 시음하려는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국 대표는 공연무대에서 감성무 공연과 함께 자신이 직접 만든 전라도 사투리 노래 ‘이녁과 함께 헐꺼여’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 받았다.
한편 명가혜는 보성티아트페스티벌 ‘차 멋 내기. 차 맛내기’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으며, 일본에서 펴낸 한국의 차(三一書房)에 명가혜가 소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