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신임 대표이사에 현수호씨 선임

2014-06-24     김정주 기자

9월 창립8주년때 취임식…부사장에 최광원씨

 

 

담양군민신문 신임 대표이사에 현수호 홍익건축사무소 대표가 선임됐다.

담양군민신문사는 지난 24일 대표이사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임기를 마친 이병호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현수호 부사장을, 부사장에는 최광원 주필을 각각 선임했다.

이병호 대표이사는 앞으로 본사 중역이사와 담양문화원장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현수호 신임 대표이사는 합리적이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중시하는 성품의 소유자이자 군민신문 창립 멤버로 지난 8년간 부사장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또 건축설계 전문가로서 오랜 기간 건축사사무실을 운영하며 담양군도시계획위원, 이웃사랑회 회장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의 신망을 쌓아왔다.

현수호 신임 대표이사는 “6·4지방선거 후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추스르고 군민대화합을 통한 담양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공기로서 군민신문이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정론직필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수호 대표이사의 임기는 7월1일부터 개시되며, 9월중 창립 8주년 기념식을 겸해 취임식을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