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봉씨, 재경수북면향우회장 취임
2014-07-18 추연안 기자
재경수북면향우회는 지난달 29일 삼우웨딩홀에서 재경향우회 임원진 및 각읍면 회장단, 향우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신석봉 신임 회장은 “먼 길 마다않고 고향에서 축하해 주기 위해 상경한 고향 선후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총회는 서로의 돈독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 고향의 따뜻한 정을 잊지 않고 수북향우회원의 화합과 고향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인규 이임 회장과 임원진들은 재경수북면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수북면향우회는 이날 이·취임행사를 마친 뒤 회원들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건배제의와 노래자랑 등을 하며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