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 담양군 친환경농산유통과장, 서기관 영전

2014-08-05     추연안 기자

 

고윤 친환경농산유통과장이 4급 서기관으로 영전됐다.

지난달 31일 담양군인사에서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한 고윤 서기관은 창평면 태생으로 창평중, 광주고, 광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76년에 공채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고 서기관은 38년 공직생활 중 대부분을 전라남도 농정국에서 농업정책·유통·농산물판매촉진 등 농업 관련 업무 맡아 전라남도 농업의 토양을 마련하는데 열정을 바쳤다.

고 서기관은 2006년 9월에 5급 지방농업사무관으로 승진해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산림과장, 전라남도 농림식품국 농산물유통과 식품산업담당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 2010년 8월 담양군 친환경농산유통과장으로 부임한 이후 담양군의 대표 쌀 브랜드인 ‘dy대숲맑은 담양 쌀’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4년 연속 선정되는 앞장섰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 12대 고품질브랜드평가에서 2위에 선정돼 은상을 수상하는 등 담양의 농식품 브랜드 가치가 크게 향상 시키는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