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슬로시티 사무국장에 안환선씨

2014-08-14     취재팀

담양 창평슬로시티 사무국장에 안환선(55)씨가 선임됐다.
창평슬로시티위원회에 따르면 박영창 사무국장이 개인사정으로 인해 중도에 사퇴됨에 따라 공석이 된 사무국장에 안환선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안 사무국장은 창평에서 태어나 창평초교(60회), 창평중(5회), 광주고, 광주대를 졸업했다.
안 사무국장은 “창평슬로시티는 예로부터 내려온 고택과 문화재를 바탕으로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마을로 등록문화재 265호 ‘옛돌담길’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재와 고택이 있으며, 전통장류와 창평쌀엿 등 전통음식과 함께 창평 국밥, 국수, 한과 등 먹을거리 또한 풍부하다”면서 “보고, 느끼고, 맛보고, 머무르고, 체험하는 슬로시티가 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