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리팀, 수북 리대항 축구 ‘우승컵’
2014-09-19 추연안 기자
지난 8일 수북중 운동장에서 1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리대항 축구대회에서 황금리팀이 나산리팀을 누르고 영예의 우승컵을 안았다.
이외에도 번외경기로 장년부 축구대회와 여성 PK차기, 윷놀이 경기 등 다양한 경기가 열려주민들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리대항 축구대회는 수북축구우정회(회장 서상일)가 주최하고 수북면·이장단·수북농협·수북초 총동문회·수북중 총동문회·재광향우회·수북번영회 등이 후원했다.
서 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사랑하는 지역민과 출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