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리팀, 수북 리대항 축구 ‘우승컵’

2014-09-19     추연안 기자

 

제52회 수북면 리대항 축구대회에서 황금리팀이 우승의 축배를 들었다.
지난 8일 수북중 운동장에서 1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리대항 축구대회에서 황금리팀이 나산리팀을 누르고 영예의 우승컵을 안았다.
이외에도 번외경기로 장년부 축구대회와 여성 PK차기, 윷놀이 경기 등 다양한 경기가 열려주민들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리대항 축구대회는 수북축구우정회(회장 서상일)가 주최하고 수북면·이장단·수북농협·수북초 총동문회·수북중 총동문회·재광향우회·수북번영회 등이 후원했다.
서 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사랑하는 지역민과 출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