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선수 58명,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참가

2014-09-19     추연안 기자

25~26일 장흥서 개최, 11개 종목 출전

담양군장애인협회(회장 여운복)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장흥에서 열리는 제22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전남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전남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 3천700여명의 선수들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담양군장애인협회는 정식경기에 론볼·역도·육상·배드민턴 등 5종목, 시범경기에 게이트볼·파크골프·다트 등 3종목, 체험경기에 커롤링·셔플보드·타켓3종 등 3종목에 선수 58명, 임원 32명 등 총 1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고장의 명예를 드높일 계획이다.
여운복 회장은 “땀 흘리며 연습한 장애인 선수단에게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회 출전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육상 트랙 100m=김민 김설화 노진수 이일섭 정승기
▲배드민턴 단식=박영철 신동훈 황호영
▲당구= 김광식 전광훈 최병곤 이국남 신융하 장택원
▲게이트볼=국문호 권병순 김강철 김학선 최동길
▲파크골프=김성호 김영중 박삼주 김연준 김정자 윤고자 지복순 윤재남 이상엽
▲론볼=김용환 유연기 전정현 김효순 이춘례 장초순 지옥주 김점순 설규례
▲역도 파워리프팅=김민환(60㎏) 김동진(75㎏) 신동준(82.5㎏)
▲다트=곽순옥 정정자 윤점금 정양기 최용규 추복임 한극순
▲커롤링=김순복 김종태 박종훈
▲셔플보드=김사남 김순덕 정신영
▲타켓3종=김영순 조은순 홍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