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호 민통 사무국장, 통일부장관상 수상

2014-09-19     추연안 기자

윤상호 민족통일담양군협의회 사무국장이 민족의 통일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윤 사무국장은 지난 16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돔체육관에서 열린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33주년 기념 2014 민족통일전국대회’에서 군민의 통일의식 제고 및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장관상을 받았다.
윤 사무국장은 지난 2000년부터 14년동안 담양군 민통 사무국장을 맡으면서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민통 위원들의 사기진작에 힘써왔다.
또한 매년 개최되는 전국 및 전남대회를 비롯한 각종 포럼의 교육내용을 월례시에 회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해 통일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민들에게도 통일의 필요성을 널리 전파해왔다.
또한 그는 무보수로 사무국장을 맡아오면서 회원간 친목을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한 것은 물론 통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회원과 지역주민들에게 통일의식을 확고히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윤 사무국장은 담양군 산림조합 수석이사와 (사)생태도시담양 21협의회 감사, 담양문화원 이사 등을 맡아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