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담양군지회장에 최화삼씨
2014-09-19 추연안 기자
임기 3년…10월 하순께 취임식 예정
자유총연맹 담양군지회에 따르면 현재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화삼씨는 지난해 6월부터 연맹를 이끌어온 최기수 지회장의 사임에 따른 후임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중앙본부로부터 차기 지회장으로 지난달 18일 내정됐다.
최 지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오는 10월 하순께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 지회장은 “주민생활 속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것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것이며 이는 곧 생생한 안보 교육”이라며 “올바른 역사관과 투철한 국가관 확립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해 지역사회 모든 분야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이념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지회장은 또 “회원 모두가 힘을 합쳐 자유민주주의가 참되고 숭고한 가치를 지키고 가꾸어 지역발전을 선도하도록 심혈을 기울여 더 발전적인 자유총연맹 담양군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 지회장은 제4·5대 군의원, 제5대 전반기 담양군의회 의장, 새마을금고 중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회 위원, 담양군체육회 이사, 담양고 운영위원장, 담양군 번영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