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 주평교회 예배당 헌당식
장학금 100만원, 갈전교회 100만원 지원
2014-09-30 취재팀
헌당식을 가진 예배당은 주평리 현 교회부지 내에 116평 규모의 철골조로 지난 3월 3일 창립기념일에 착공해 지난 6월 공사를 마쳤다.
성도들은 예배실과 교육관, 게스트 룸이 갖춰져 있는 쾌적한 새 건물 공간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다. 또 지금까지 예배실로 사용해 왔던 예배당은 식당과 까페로 리모델링을 마쳤다.
주평교회는 어렵게 성전을 건축하는 중에도 관내 여러 교회에 건축헌금을 비롯해 돕는 일을 계속해 왔는데, 이날 행사에서도 최형식 군수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갈전교회에도 100만원을 지원했다.
노행수 목사는 “모든 일을 주님이 하셨다"며 ”이 땅에 교회가 존재한 목적이 무엇인지 자문하며 늘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그 뜻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신분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