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배드민턴, ‘우수연합회’ 선정

2014-09-30     김정주 기자

담양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이성백)가 지난 20~21일 광양시에서 열린 제11회 전남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에서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연합회상을 수상했다.
또 혼합복식 30대 C그룹에 출전한 정성경·김정은 조가 2위에 오른 것을 비롯 남자복식 45대 B그룹의 김용기·이성백조와 40대 D그룹의 고광익·전해종조, 여자복식 40대 B그룹의 김명란·서민희조가 공동3위에 입상했다.
담양군연합회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1천700여개팀 3천4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60개팀을 출전시켰다.
이성백 연합회장은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연합회 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해 아쉽다”며 “우수연합회 부상으로 받은 배드민턴 용품은 연말 우수클럽 시상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