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 법무사, 이웃돕기 100만원 기탁

2014-10-20     추연안 기자

담양읍 객사리에서 법무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문영수 법무사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담양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문 법무사는 지난달 29일 담양군 주민복지실을 찾아가 관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성금을 기탁했으며, 담양군은 문 법무사의 뜻에 따라 기탁 받은 성금을 수북면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10만원씩 전달했다.
문영수 법무사는 매년 연말에 소년소녀가장 및 홀몸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겨울철 난방용 연탄을 나눠주고 담양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