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담양군수기 게이트볼대회

2014-10-20     추연안 기자

11월17일 창평 게이트볼장 36개팀 열전

전국 최고의 실력을 갖춘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게이트볼 실력을 겨룬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담양군수기 게이트볼대회’가 오는 11월 17일 창평면 소재 담양군전천후경기장에서 12개 읍·면 36개팀 2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담양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용근) 주최하고 담양군과 담양군통합체육회가 후원한다.
경기규칙은 파트별로 예선리그를 거쳐 파트별 1위팀이 본선에 진출하고, 이후에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우승기, 상장 및 상금 35만원이 수여된다.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및 상금 15만원, 3위 2개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상금 10만원, 장려상 4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5만원이 시상된다.  
김용근 회장은 “최근 담양군게이트볼 선수들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전라남도 대회는 물론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고 있다”면서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힘을 모아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