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새마을부녀회 헌옷 8톤 수거

2014-10-23     취재팀

 

담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병순)는 지난 17일 담양읍 양각리 소재 새마을재활용창고에서 ‘새마을사랑 헌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8천㎏ 분량의 헌옷과 가방을 수집했다.

헌옷수거운동으로 조성된 기금은 읍면 자립기반을 위한 기금조성과 어려운 이웃돕기 등에 사용된다.

강병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헌옷수거운동은 자원수입의 외화 절감과 환경보호운동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면서 “"옷장도 정리하고 불우이웃도 도울 수 있는 행사에 생각보다 많은 옷들이 수거돼 힘들어도 즐겁게 할 수 있었다”고 참여해준 주민들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