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복 담양군장애인협회장, 장애인 생활체육 솔루션위원 선정

2014-10-31     추연안 기자

 

여운복 담양군장애인협회장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솔루션위원에 선정됐다.
담양군장애인협회에 따르면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 전남체육회관에서 22개 시·군의 장애인 시설장, 사회복지공무원, 특수학교 교사 등 장애인 관계 전문가 1인 이상을 추천받아 3개 권역(동부권, 서부권, 남부권)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솔루션위원’ 출범식을 열었다.
솔루션위원으로 선정된 여 회장은 앞으로 체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방문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홍보와 상담활동 등을 통해 문제점 등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여 회장은 “장애인 누구나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특히 재가·여성·중증장애인 등 신규 대상자를 발굴해 상담 및 참여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