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열 담당·조병철 상담소장 ‘명예퇴직’
2014-11-10 취재팀
이금숙 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 공로연수
조규열 대나무자원연구소 대나무시설담당과 조병철 농업기술센터 월산면 농업인상담소장이 10월 31일자로 명예퇴직하며 공직사회를 떠났다. 또 이금숙 담양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이 11월1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조규열 대나무시설담당(지방시설사무관)은 목포공고, 동신전문대, 광주대를 졸업했으며 1978년 공채(건축직)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금성면 복지담당으로 부임한 후 자치홍보과, 문화관광레저과, 시책사업팀, 남면 부면장, 재산관리담당, 건축담당 등을 역임했다.
2010년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유공으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것을 비롯 도지사, 전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장, dy대숲맑은 쌀 판매유공 등 10차례의 표창을 수상했다.
▲조병철 상담소장(지방농촌지도관)은 담양실업고, 남도대학을 졸업했으며, 1977년 농촌지도원으로 공채됐다.
농업지도사로서 농업기술센터와 금성면, 대덕면, 월산면 등 농업현장을 누비며 담양농업발전에 헌신했으며, 1992년 농업발전유공으로 농림수산부장관상과 군수상 등 3회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금숙 담당은 한국방송통신대 보건위생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특채됐다.
1989년 고흥군에서 담양으로 전입된 이후 남면, 보건소, 복지과, 대덕면을 거쳐 보건소로 컴백한 뒤 지역보건과 건강증진 업무를 맡았다.
2009년 자원봉사활동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으로 비롯 장관표창 2회, 도지사표창 2회, 군수표창 등 9회의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