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범씨, 2015년 담양JCI회장 선출
2014-11-19 추연안 기자
담양청년회의소(회장 전철관)는 지난 9일 지침리에 위치한 담양JCI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손동범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손 회장을 비롯해 상임부회장에 박성진씨, 내무부회장에 박은철씨, 외무부회장에 정태환씨, 감사에 강성호씨, 사무국장에 박재용씨 등이다.
제38대 담양JCI회장 및 임원진 취임식은 오는 12월 중순경 열릴 예정이다.
손동범 회장은 2007년 담양JCI에 입문, 상임부회장과 내무부회장,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청년회의소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의회 의장표창과 JCI 지구회장 특별표창을 수상했다.
손 회장은 “담양청년회의소를 지금껏 이끌어 오신 역대 회장들과 묵묵히 청년회를 지켜 온 선·후배님께 감사한다”면 “청년의 패기로 행동하는 담양JCI가 되어 회원들의 뜻을 잘 수렴해 효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며 조직을 아끼고 사랑하는 풍토를 다지기 위해 회원 상호간의 단합과 친목증진에 역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 회장은 또 “담양의 깨끗하고 수려한 천혜의 관광자원과 따뜻한 인심을 외부에 적극 알리고 살기좋은 지역이 되도록 각종 봉사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 회장은 현재 담양중 48회 졸업생들이 주축인 1980년생 동년배들의 모임인 한마음동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