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B팀, 도연합회기 생체 게이트볼 우승
2014-11-19 추연안 기자
지난 11일 영광스포티움 인조구장에서 열린 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48개팀 500여명이 출전해 장년부와 청년부로 나눠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청년부로 출전한 담양군B팀(감독 김용근, 선수-국문호·김원택·유소순·김종덕·장명영·이형석)은 예선 및 본선경기에서 영광·함평·곡성·보성·신안군 등 각 연합회를 대표하는 기량있는 선수들을 제치고 결승전에서 올라 구례군팀 마저 가볍게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장년부에 출전한 담양군A팀(선수-이영휴·구정림·최성용·박채규·윤송촌·한상범)은 8강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감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