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건설기계연합회장에 서영식씨

2014-11-27     김정주 기자

대덕면에서 만덕중기를 운영하는 서영식씨가 제5대 담양군 건설기계연합회장에 추대됐다.
대덕면 출신인 서영식 신임 회장은 2010년 연합회에 몸을 담은 이래 4년 동안 사무국장을 연임하며 연합회의 궂은 일을 도맡아 처리해왔다.
서 회장은 내년 1월20일 이후 취임식을 갖고 사무국장에 내정된 최영호씨를 주축으로 5기 집행부를 구성할 계획이다.
서영식 회장은 “담양군 발전의 주춧돌을 놓는 건설현장의 주역들인 연합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친목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아울러 폭우나 폭설시 재난현장에 장비를 신속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기조를 운영하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에도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