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담양군향우회, 장학금 300만원 기탁

2014-12-02     취재팀

 

재광담양군향우회(회장 김용기)가 지난달 27일 개최한 ‘재광담양군향우회 2014년 정기총회’에서 최형식 군수에게 지역 후배들의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김용기 회장은 “비록 생활은 광주에서 하고 있지만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면서 “내년에 개최되는 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는 물론 담양발전과 고향 후배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재광담양군향우회는 현재 12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담양의 크고 작은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등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재광담양군향우회는 지난해에도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