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 4개 마을 200가구에 전기안전점검

2014-12-18     취재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 13~14일 용면 통천마을 등 4개 마을 200여 가구에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직원 15명으로 3개반을 구성해 각 가정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찾아가 부적합한 전기시설, 노후된 누전차단기와 콘센트, 형광등을 점검하고 무료로 교체해줬다.

노용관 과장을 비롯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전기사용 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알려주고, 친절하게 전기관련 상담을 해줘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통천리 주민들은 “겨울철 화재가 많이 발생해 걱정도 되고, 불안했는데 점검도 해주고 오래된 콘센트는 교체해 줘 이제 안심하고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