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배드민턴클럽 회장에 강구환씨

2014-12-30     취재팀

담양남초교에서 배드민턴을 즐기는 동호인들의 모임인 담양클럽 회장에 강구환씨가 추대됐다.
담양클럽(회장 한승진)은 구랍 23일 읍내 모처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현 상임부회장 강구환씨를 회장에 추대한 것을 비롯 후임 상임부회장과 주요 임원진을 선출했다.
강구환 신임회장은 배드민턴 경력 8년차로 C급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만한 성품과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동호인들의 신뢰를 받아왔다.
강 회장과 함께 앞으로 2년을 이끌어갈 담양클럽 임원진은 ▲상임부회장 서창원 ▲남성부회장 염환구·임대식 ▲여성부회장 김진아 ▲총무 차혁렬 ▲재무 김봉례 ▲경기이사 서민희씨 등이다.
강 신임 회장은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담양클럽이 회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좋은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