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예문화연구회 회원전 ‘성료’
2014-12-31 취재팀
제8회 전통공예문화연구회 회원전이 구랍 17일부터 22일까지 대덕면 장산미술관에서 열렸다.
금하당(원장 김미선) 주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김 원장과 32명의 회원들은 ‘채움의 시간’이란 주제로 100여점의 한지 및 지호공예 작품들을 선보였다.
금하당 회원들은 전시회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다.
김미선 원장은 “지난 2005년부터 여덟 번째 열리고 있는 전통공예문화연구회 회원전에는 해를 거듭할수록 회원들의 열정을 담은 수준 높은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에서도 우리 것에 대한 우수성과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