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 최창기씨, 민주평통 의장상 표창<의장 박근혜 대통령>
2014-12-31 추연안 기자
활발한 지역협의회 활동 평화통일 기반조성 기여
최 위원장은 구랍 17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2014년 유공 자문위원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지역협의회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민주평통 의장 표창을 받았다.
최 위원장은 제15·16기 민주평통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주민의 통일의지 결집과 통일준비 역량 강화에 앞장섰으며 통일기반 조성과 통일문제에 대한 폭넓은 여론수렴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각종 사회단체에 참여해 통일의지 확산에 전념했으며, 세대간 통일정립을 위해 정부의 대북정책 추진과 국제정세의 흐름을 직접 교육하는 등 통일기반 확충 및 통일의지 제고에 기여했다.
최 위원은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 안정과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민주평통 군협의회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위원은 제6대 한국농업경영인회담양군연합회 회장, 고서면농업경영인회 회장, 고서농협 이사, 고서면 보촌2구 이장, 고서중 운영위원장, 담양군주민차지연합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고서면체육회 이사, (사)담양군 4-H본부 감사, 고서면 축산계장, 고서면주민자치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담양연락소 청년부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 위원은 농업분야에서 농업의 발전과 농민들의 권익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부장관상(2000년)과 대통령 표창(2002년)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