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11공수특전여단, 이웃사랑 50만원 기탁

2015-01-07     취재팀

 

11공수특전여단 65대대원들이 최근 무정면사무소에 방문,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구랍 29일 11공수특전여단 65대대원들이 옷과 신발 등 300여점의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아나바다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11공수특전여단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김장 나눔봉사, 땔감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라는 아나바다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권상석 원사는 “대원들이 적극 동참해줘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