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당 한옥민박, 담양군파크골프연합회...장학기금 각 100만원 기탁

2015-01-08     취재팀

조아당 한옥민박(대표 심진숙)과 담양군파크골크연합회(회장 박인석)가 새해를 맞아 최형식 군수를 예방,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 기탁했다.
조아당 한옥민박은 2012년 담양읍 운교리에 문을 열어 대나무의 고장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한옥민박을 제공하고 있다.
심진숙 대표는 “담양을 찾아 온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만 간직해 갈 수 있도록 편안한 쉼터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담양의 기부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어 이에 동참하고자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2008년 12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담양군파크골프연합회는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후배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박인석 회장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의미있게 한해를 시작하게 됐다”며 “지역의 미래인 우리 후배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