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설 명절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2015-01-29     취재팀

 

 

담양소방서(서장 정현근)는 설 연휴기간에 주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을 마련,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담양소방서는 28일부터 2월 22일까지 ▲터미널․병원 현장 확인 소방특별조사 ▲소방간부 현장 확인 지도 ▲주거용 비닐하우스 취약안전관리 강화 ▲비상구 확보 및 자율안전관리 유도 ▲재해․재난 안전사고 대책 ▲화목보일러 취급 대책 ▲마을이장단 회의 실시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9개 분야에서 소방안전대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특히 아파트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관리주체에 의한 안전점검 실시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며, 도시형 생활주택 합동점검 및 대피훈련을 실시해 군민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현근 소방서장은 “명절 연휴대책을 조기에 마련해 민원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