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석씨, 수북초교 총동문회장 선출
2015-02-02 추연안 기자
수북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허영복)는 지난 17일 수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박근석(42회) 회장과 함께 총동문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에는 부회장에 고광수(39회)·고건주(41회)·기완서(44회)씨, 감사에 문금애(45회)·안재천(46회)씨, 사무국장에 최삼룡(43회)씨가 각각 선임됐다.
박근석 신임회장은 “동문들의 화합과 결속을 바탕으로 모교발전과 지역사회의 화합증진에 기여하는 총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동문회장은 지역농협에서 32년동안 근무하면서 원만하게 업무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수북농협 조합장 출마를 위해 지난 2014년 2월 대전농협 상무로 명예퇴직했다.
박 회장은 담양군 4-H연합회장, 수북면 복지회관 건립추진위원회 사무국장, 수북초교 총동문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수북면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수북면 박씨종친회장, 담양군 박씨종친회 사무국장, 담양군4-H본부 부회장, 수북초교 42회 동창회장 등을 맡아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