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원 9명 모두 개인 의정사무실 확보

2015-02-02     김정주 기자

1층 의원실 리모델링

담양군의회 9명의 의원 모두가 각자의 개인사무실에서 연구활동을 하게 됐다.
담양군의회(의장 윤영선)는 최근 1층 개방형 의원사무실을 리모델링 해 12.25㎡(3.7평) 규모의 방 4개를 마련했다.
이로써 군의회는 의장실, 부의장실, 운영위원장실, 자치행정위원장실, 산업건설위원장실 등 기존의 5개 사무실에다 이번에 칸막이 리모델링을 통해 마련된 4개의 사무실 등 모두 9개의 사무실을 갖추게 됐다.
군의회가 의원들의 개인사무실을 갖추게 된 것은 의회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이용편의는 물론 의원들이 심도있는 연구를 통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에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기존의 의원사무실에는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들의 책상까지 배치돼 공간만 차지하고 있을 뿐, 사실상 보직이 없는 의원 4명이 주로 사용하고 있었다.